금곡의 기억
2016
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와 협업
타이포그래피: 김민지
쇠가 많이 나서 쇠푸니라고도 불리던 마을, 금곡(金谷)에서 열한 명의 시각장애인을 만났다.
60대 또래의 그들은 오 년 전, 혹은 오십 년 전에 사고나 병으로 시력을 잃었다.
시력을 잃기 전에 본 것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게 뭐냐고 묻자, 그들이 대답해주었다.